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뮤턴트 크로니클 (문단 편집) === 비디오 게임 === [[파일:rk24K.jpg|width=300&height=200]] ## 크롬에서 emu-russia.net 도메인이 차단됨 ##http://emu-russia.net/gdb/gen/Doom_Troopers_-_The_Mutant_Chronicles_1.png ##[[메가드라이브]] 버전 ##http://emu-russia.net/gdb/snes/Mutant_Chronicles_-_Doom_Troopers_1.png ##[[슈퍼패미컴]] 버전 유일한 비디오 게임 제품.[* 때문에 서양 등지에선 이게 유일한 비디오 게임이라 뮤턴트 크로니클을 이것으로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다. ~~물론 이 게임의 국내 인지도는 시궁창이고~~ 그도 그럴것이, 뮤턴트 크로니클이 이 게임의 '''부제'''였다. ~~본격 주객전도~~] 타이틀은 '둠 트루퍼 - 뮤턴트 크로니클' 1995년에 출시되었으며 기종은 [[슈퍼패미컴]], [[메가드라이브]]로 출시되었다. [[콘트라 시리즈]]와 유사한 [[런앤건]] 장르다.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스테이지는 뎀노그시스가 침공한 금성이다.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... '''어렵다.''' 그것도 '''무지 어렵다.''' 우선 적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강하다. 보통 [[콘트라 시리즈]]나 [[메탈슬러그 시리즈]]류의 [[런앤건]] 게임은 적 졸개들의 무장이 변변찮고, 그냥 닥돌하기 일쑤며, 체력도 조루라 한방에 썰려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게임에선 적 졸개 따위가 '''8방향 조준이 되는 3연발 개인화기를 기본으로 들고 있고,'''[* 정확히는 6방향. 앞, 뒤, 양쪽 대각선 위,아래를 조준한다. 즉, 바로 위나 아래는 못한다. 그러나 적의 종류에 따라서 바로 아래를 공격할 수 있는 적도 있다. 대표적으로 1 스테이지인 금성에서의 나무에 매달린 적.] 맷집도 몇방 맞아야 죽는데다가, '''머리통이 떨어지거나 하반신이 박살나도 기어이 총을 쏴 죽이려 든다.''' 그나마 한번에 나타나는 적의 수가 적어서 어느정도 위안이 되지만... ~~그마저도 모이면 정말 [[답이 없다]]~~ 이와 반대로, 플레이어의 무장은 눈물이 난다. 가장 뼈아픈 점은 바로 '''탄약 제한.''' 그렇다고 무기가 킹왕짱 쎄냐고? 그것도 아니다. 8방향 조준이 되긴 하지만, 조작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조준을 하려면 무조건 멈춰서 서 있는 자세로 해야 한다.[*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우선 조준 버튼이 따로 있는데 이걸 누르고 있으면 '조준 모드'로 전환한다. 이때에는 움직일 수가 없고, 서 있는 상태로 자세가 고정된다. 이 '조준 모드' 일때만 8방향 조준이 가능하다. 그러니까 움직이면서 공격할 땐, 점프를 하며 쏘지 않는 이상 바로 앞과 뒤만 쏠 수 있다는 소리. 그나마 이것도 버튼이 많은 [[슈퍼패미컴]] 버전 기준이고, 버튼이 3개 뿐인 [[메가드라이브]]는 사격할 때 자동으로 조준 모드가 되어서 '''아예 움직이면서 총을 쏘질 못한다.'''] 게다가 플레이어의 피격 후 무적시간도 매우 짧다.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. 이게 무슨 말이냐면, 적이 플레이어한테 총 3발을 연달아 쏘면, 그 3발이 그대로 다 맞는다는 소리. 때문에 1 스테이지의 두번째 지역에서 화염방사기를 위 아래로 갈기는 적들이 있으면, 로켓이나 화염탄 같은 특수 무기가 없는 이상, '''무적시간이 ~~없어~~짧아서 다가갈 수가 없다.''' 또 폭발성 공격이라도 맞으면, '''한번 터진 폭발에 두번 피해를 입는다.''' ~~아니 무슨 게임을 이따구로 만들어 놨어?!~~ 그럼 흔한 [[런앤건]] 게임 하듯이 체력따위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, 전술한 이 게임의 특성상 한 대도 안 맞고 진행하기가 매우매우 어렵다.[* 물론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[[양덕후|단 한대도 안 맞고 진행하는 괴수들]]이 있긴 하다.] 그렇다고 체력이 높나고? '''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적탄 10방 맞으면 죽는다.''' 한 술 더떠, 보급 아이템들의 위치도 상당히 짜증나는 곳에 배치되어 있다.[* [[슈퍼패미컴]]버전 기준. [[메가드라이브]]는 그나마 나은 편.] 아슬아슬하게 점프해서 먹은 후, 먹자마자 바로 절벽에 매달려서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부지기수다. 낭떠러지인지 밟을 수 있는 땅인지 구별이 안 가는 지형은 덤. ~~분명 땅이랑 똑같은 색인데 뚫고 떨어진다~~ 그래도 이러한 단점을 덮어두고 플레이 하면~~그럴 수가 있냐~~ 꽤나 할 만한 게임이다. 특히 당시 가정용 게임기로 나온 것 치고는 잔인한 묘사가 많은데, 피는 물론이요, 대갈통이 날아가기도 하고, 머리가 뜯겨져 몸통이 추락해 터지기도 하며, 팔이 절단된 채 괴성을 지르며 고통스레 죽어가는 묘사도 나온다. [[슈퍼패미컴]]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위화감이 드는 수준.[* 물론 [[검은 닌텐도]]의 존재를 무시 할 순 없으나 이렇게 대놓고 잔인함을 연출한 적은 드물다.] 하지만 역시 온가족의 패미컴인지라, 잔인한 묘사는 [[메가드라이브]]가 좀더 노골적으로 나온다.[* [[슈퍼패미컴]] 버전과는 달리 적들이 피격했을 시에도 피가 떨어지며,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으면 신체 일부분이 남아 꿈틀거리다가 폭발한다.] 또 3D 모델을 활용한 그래픽도 굉장한 수준이며, BGM관련에서도 호평이 많다. 전체적으로 나쁜 게임은 아닌 수준.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미셸 헌터 대령과 슈타이너. 헌터 대령은 총기에 중점을 둔 캐릭터이고, 슈타이너는 근접 전투에 중점을 둔 캐릭터다.[* 근접 공격 발동 속도가 헌터보다 월등히 빠르다.] 플레이 하다 나오는 보급 품 상자를 부숴서 특수 무기(둥근 원반 모양의 아이템. 파란색과 빨간색이 있는데 빨간색은 파란색보다 성능이 강화된 버전이다. 한번 획득으로 10번을 쓸 수있다.)를 획득 할 수 있는데, 헌터 대령은 전방으로 날아가는 로켓 런처(강화 버전은 유도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.), 슈타이너는 화염탄 발사기[* [[메가드라이브]] 버전에선 화염방사기로 대체.](강화 버전은 화염탄 직격시, 화염 파편이 주변으로 날아가 피해를 준다.)이다. [[AVGN]]의 '[[슈퍼패미컴|슈퍼닌텐도]] VS [[메가드라이브|세가 제네시스]] 2부' 리뷰에서 배경으로 잠시 지나간 적이 있다. [[슈퍼패미컴]]의 폭력성 설명을 할 때 "[[슈퍼패미컴|슈퍼닌텐도]]는 '둠 트루퍼' 와 '[[둠]]' 에서 피가 나온다." 라며 잠깐 플레이 영상이 나왔는데, 문제는 이 게임이 '''[[메가드라이브]]로도 발매가 됐었다는 점이다.''' 게다가 앞서 설명했듯 폭력성 면에서는 [[메가드라이브]] 버전이 더 잔인하게 묘사된다. 아무래도 [[AVGN]]이 [[닌빠]]속성을 갖고 있기에 생긴 일인듯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